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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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체육회(회장 박정천)가 지난 21일 임원회에서 제27회 두촌면민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촌면체육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고 대면접촉이 불가피한 체육대회 특성상 면민의 안전을 고려해 미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박정천 두촌면체육회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내년에 더욱 내실 있고 알찬 두촌면민 한마음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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