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대한민국 연극제 인 세종’이 전면 연기된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국내 최대 연극제인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인(in) 세종’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전면 연기된 것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대한민국 연극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태근)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일정을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향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개최 시기 및 행사 범위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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