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전경. (제공: 창원시) ⓒ천지일보 2017.12.7
창원시청전경.(제공=창원시)ⓒ천지일보DB

월 발행 최대 규모, 10% 할인판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내달 1일부터 누비전 추석특별할인판매를 시행한다.

시는 월 발행 최대 규모인 400억원(지류 300억원, 모바일 100억원)을 발행하고 자금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지류)누비전은 224개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누비전은 경남사랑상품권앱, 투유뱅크(경남은행), 올원뱅크(농협) 등 포함한 14개 앱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지류, 모바일 각각 50만원이다.

누비전은 가맹점으로 등록한 창원지역 동네 슈퍼, 학원, 음식점, 이·미용실,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현재 등록된 누비전 가맹점은 지류 4만 6000여 개소, 모바일 3만 4000여 개소로 출입문에 부착된 가맹점 스티커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을 확인 할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많은 시민이 추석명절 특별할인 판매되는 누비전을 많이 구매해 지역 내 착한소비에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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