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캅스’가 19일 코리아프렌드(주) 투캅스 사업본부에서 이동체 보안서비스상품 기증식을 가졌다. 오른쪽부터 코리아프렌드 김종현 대표,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이갑산 상임대표, 진각복지재단 이형훈 부원장, 진각복지재단 장용빈 실장 (사진 제공: 투캅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이동체 보안서비스 ‘투캅스’가 19일 진각복지재단에 이동체 보안서비스상품을 기증했다.

코리아프렌드(주) 투캅스 사업본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코리아프렌드 김종현 대표,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이갑산 상임대표, 진각복지재단 이형훈 부원장, 진각복지재단 장용빈 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한 이동체 보안서비스는 지적장애인에게 지원되는 서비스로 장애인의 현재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길을 잃었을 시 가족이 투캅스에 긴급요청을 하면 현장에 찾아가 장애인을 가족에게 인도해 준다.

투캅스 관계자는 “이동체 보안서비스의 특성을 살려 지적장애인 실종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적장애인 가족의 불안감을 잠식시켜 줄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투캅스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정신지체 장애우 외에도 소외계층 어린이와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행복 나눔’을전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