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렌드(주) 투캅스 사업본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코리아프렌드 김종현 대표,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이갑산 상임대표, 진각복지재단 이형훈 부원장, 진각복지재단 장용빈 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한 이동체 보안서비스는 지적장애인에게 지원되는 서비스로 장애인의 현재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길을 잃었을 시 가족이 투캅스에 긴급요청을 하면 현장에 찾아가 장애인을 가족에게 인도해 준다.
투캅스 관계자는 “이동체 보안서비스의 특성을 살려 지적장애인 실종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적장애인 가족의 불안감을 잠식시켜 줄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투캅스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정신지체 장애우 외에도 소외계층 어린이와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행복 나눔’을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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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기자
romi@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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