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1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댐 상류 인근에서 경기북부특수대응단 선박이 의암댐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A씨 시신 1구를 인양하고 있다.(제공: 춘천소방서)ⓒ천지일보 2020.8.21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1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댐 상류 인근에서 경기북부특수대응단 선박이 의암댐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A씨 시신 1구를 인양하고 있다. (제공: 춘천소방서) ⓒ천지일보 2020.8.21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1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댐 상류 인근에서 발견된 의암댐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A씨 시신 1구를 경기북부특수대응단 선박이 인양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실종자는 21일 오전 10시 40분경 청평댐 상류 약 1㎞ 상류에서 민간인이 플라임 보트 놀이 중 발견해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인근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됐다. 사고로 8명 중 2명이 구조, 6명이 실종돼 21일까지 5명이 숨진채 발견됐으며 남은 실종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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