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문화로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앞 풍경. 사회적 거리두기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천지일보 2020.8.20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문화로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앞 풍경. 생활 속 거리두기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천지일보 2020.8.20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20일 오후 7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해 오전에 발표된 확진자를 합하면 총 10명이 됐다.

183번 확진자는 유성구 전민동에 거주하는 20대로서 동거가족 3명이 있다. 18일 발열증세가 나타나 19일 검체를 채취, 2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184번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40대로서 18일 발열과 무기력 증세가 보였다. 8.15 광화문 집회 관련으로 알려졌다.

185번 확진자는 유성구 노은동에 거주하는 30대로서 동거가족 3명이 있다. 18일 후각이 소실되어 19일 검체 채취, 20일 확진을 받았다.

186번 확진자는 유성구 어은동에 거주하는 50대이며 무증상 확진이다. 18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87번 확진자도 18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무증상 확진을 받은 20대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183~187번 확진자 5명 모두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대전시 누적 확진자는 187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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