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2시께 60대 남성이 경남 진주시 남강에서 숨진 채 발견돼 이송되고 있다. (제공: 진주소방서) ⓒ천지일보 2020.8.20
지난 19일 오후 2시께 60대 남성이 경남 진주시 남강에서 숨진 채 발견돼 이송되고 있다. (제공: 진주소방서) ⓒ천지일보 2020.8.20

운동하러 나간 뒤 실종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천수교 인근 남강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진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께 남강에 익수자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한 결과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지난 17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로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당시 망경동 자택에서 운동하러 나간 뒤 연락 두절되면서 운동 중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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