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인제군수가 1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점봉산로에 위치한 다함께 돌봄센터 귀둔점 개소식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20.8.19
최상기 인제군수가 1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점봉산로에 위치한 다함께 돌봄센터 귀둔점 개소식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20.8.19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다함께 돌봄센터 귀둔점·남면점’를 개소 했다.

군은 지난해 기린점과 북면 용대점 개소에 이어 18일과 오는 21일 각각 ‘인제군 다함께 돌봄센터 귀둔점・남면점’을 각각 개소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인제읍 점봉산로 126-8 산책작은도서관에 위치한 ‘인제군 다함께 돌봄센터 귀둔점은 97.3㎡규모에 15명의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21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는 ‘인제군 다함께 돌봄센터 남면점’은 신남로 48번길 14 청소년문화의 집 2층에 70㎡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도서·열람실▲휴게놀이공간 ▲청소년 문화의집 내에 프로그램실 2곳 ▲공연장 ▲댄스 연습실 등이 부대시설로 활용 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기린면과 북면 용대점, 올해 귀둔점과 남면점을 잇따라 개소하고 2021년 2개소, 2022년 1개소 등 7개소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가구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등은 방과 후 돌봄센터를 통해 지역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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