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지난 6일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 사고로 8명 중 2명이 구조, 6명이 실종돼 4명이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19일 강원소방 본부 특수 구조단이 의암교부터 경강교 까지 남은 실종자 2명을 찾고 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시 의암댐 수문을 닫고 한시간 뒤인 오후 2~5시 3시간 동안 수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인력은 소방 1245명, 경찰 550명, 군인 600명 등 총 3700여명이 참가해 종전보다 3배 투입됐다. 특히 의암댐 방류 일시 중단과 수중 수색은 사고 이후 처음으로 의암교부터 경강교까지 15.8㎞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제공: 춘천소방서) ⓒ천지일보 2020.8.19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댐 인근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 사고로 8명 중 2명이 구조, 6명이 실종돼 4명이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19일 강원소방 본부 특수 구조단이 의암교부터 경강교 까지 남은 실종자 2명을 찾고 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시 의암댐 수문을 닫고 한시간 뒤인 오후 2~5시 3시간 동안 수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인력은 소방 1245명, 경찰 550명, 군인 600명 등 총 3700여명이 참가해 종전보다 3배 늘려 투입됐다.

특히 의암댐 방류 일시 중단과 수중 수색은 사고 이후 처음으로 의암교부터 경강교까지 15.8㎞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제공: 춘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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