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18일 뒤늦게 확인돼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의 8.29전당대회가 흥행 부진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 교회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명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2차 대유행’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졌다. 이외에도 본지는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이낙연, 확진자 간접 접촉… “모든 일정 중단”(원문 보기)☞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18일 뒤늦게 확인돼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8.29전대를 어찌할꼬” 흥행 참패에 고심 깊은 與☞
더불어민주당의 8.29전당대회가 흥행 부진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2차 대유행 오나… 닷새간 확진자 1000명 육박☞
수도권 교회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명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2차 대유행’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졌다.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신천지 때보다 더 큰 위기… 중대 기로”☞
정부가 수도권 교회 중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변형된 바이러스 전파력과 불특정 다수를 통한 확산 등의 이유로 지난 2~3월 당시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집단감염 때보다 더 큰 위기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방역망 무너지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해 “지금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까지 검토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우리나라 경제와 민생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결산안 심사를 위한 8월 임시국회가 18일 시작됐다.
◆정부 “이번주, 코로나 전국 대유행 가를 분수령… 의협 대화 제의 환영”☞
수도권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주가 전국적인 대유행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246명… 지역사회 감염 23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5761명으로 집계됐다.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6명이다.
◆“이대로는 안 돼” 與 자성론 분출… 당내 쇄신 촉발하나☞
여당의 최근 지지율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 역전을 당하면서 자성론이 분출하는 기류다.
◆“수도권, 무증상 감염자 누적… 일상 속 어디든 감염 노출 위험”☞
최근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무증상 감염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