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눈이 오름에서 바라본 다랑쉬오름 (사진제공: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18일부터 4일간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제주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조직위원회(조직위, 위원장 이홍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2012 WCC) 성공 개최를 위한 제주 사진전을 오는 22일까지 청계천로에서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2012 WCC 개최지인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이 담긴 사진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전은 2012 WCC에서 다룰 주요 논의 예상 주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관련, 제3회 ‘기후변화’ 주간을 계기로 국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조직위는 지난 2월 23일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회와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사진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제주 홍보 리플렛을 현장에서 배포한다.

한편 세계7대자연경관 결선 투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전화(001-1588-7715 누른 후 7715)와 인터넷(www.jejun7w.com)을 통해 진행된다.

문의) 02-516-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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