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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사랑제일교회 및 전광훈 목사 변호인단이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전 목사 고발과 언론발표 내용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는 어제(16일) 광복절 대규모 집회에 참석한 전 목사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앞서 지난 12일부터 사랑제일교회, 우리제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수도권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 늘어 누적 1만5천515명이다.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00명 이상 늘어나면서 누적 24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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