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서 판교로 이사 가는 류혜영 가족, 고경표와 결혼식 인증샷 (사진출처: 류혜영 인스타그램)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서 판교로 이사 가는 류혜영 가족, 고경표와 결혼식 인증샷 (사진출처: 류혜영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고경표가 유흥 주점을 방문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고경표 씨엘엔컴퍼니 측은 “고경표 배우가 어제(14일) 촬영을 마친 뒤 소속사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가벼운 술자리가 있었다. 그 곳에서 팬의 사진 요청에 응한 것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 사진을 찍은 상대가 누군지도 몰랐다. 해당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사무실 근처 일반 주점으로 유흥주점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지난 14일 한 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경표와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더욱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고경표가 주점을 방문했다는 지적과 사진을 찍은 장소가 ‘일반 주점이 아닌 유흥 주점이다’는 주장도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한편 고경표는 오는 9월 16일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에서 고스펙 대기업 팀장 이정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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