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왼쪽)이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고재천 회장(오른쪽)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자생한방병원) ⓒ천지일보 2020.8.14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왼쪽)이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고재천 회장(오른쪽)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자생한방병원) ⓒ천지일보 2020.8.14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은 14일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소재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과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고재천 회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는 진해구 소속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정회원 및 그 직계가족들의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실질적인 치료와 함께 예방을 위한 각종 건강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강을 돌보고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코로나19 극복까지 창원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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