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결혼 소감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박보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결혼소감에 관심이 쏠린다.
박보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아”라며 동영상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K리그2 FC 안양의 박요한 선수다.
박보미는 “이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할 만큼 성실하고 밝고 또 누구보다 저에게 다정한 사람입니다. 무엇보다 곁에서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이기도 하고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한 분 한 분 연락드리지 못했는데 이제부터 차근차근 인사드리겠습니다. 미리 소식 듣고 축하해 주신 분들, 웨딩촬영 도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결혼식까지 알콩달콩 결혼 준비하는 모습들 많이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박보미는 “이 어려운 시국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될까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결혼 소식을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고 덧붙였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같은 날 “박보미와 박요한이 오는 12월 6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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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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