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도림사 계곡.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0.8.3
전남 곡성군 도림사 계곡.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0.8.3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강원도 삼척에서 3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삼척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12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토점교 아래 수심 3m 깊이 마읍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A(30·인천)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119수난구조대에 구조됐지만 이미 의식을 잃은 채 심정지 상태였다. 구급대는 응급조치를 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일행 2명도 물에 빠졌지만 다행히 바위로 대피해 사고를 면했다는 일행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