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 . (제공: CJ올리브영)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 . (제공: CJ올리브영)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J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ROUND A'ROUND)의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이 출시 3년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운드어라운드는 지난 2017년 7월 천연 성분을 활용한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을 선보였다. 국내산 녹차수를 사용해 피부 보습과 진정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 수분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3년 연속 올리브영 매출액 기준 약산성 클렌징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2019 올리브영 어워즈’ 클렌징 부문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저자극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판매가 급증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만 5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라운드어라운드 관계자는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해 피부 부담을 줄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용량 제품으로 가용비 트렌드를 겨냥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생분해 가능 패키지를 도입하는 등 클린 라이프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로 2030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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