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창작활동 기반 및 생활 안정자금으로 50만원을 지급한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0.8.13
보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창작활동 기반 및 생활 안정자금으로 50만원을 지급한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0.8.13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창작활동 기반 및 생활 안정자금으로 50만원을 지급한다.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예술 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이 대상이며 오는 18일까지 군청 문화 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예술 활동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주민등록초본,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많은 예술인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 2차 신청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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