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지난 12일 안병용(현황판 아래 왼쪽) 시장, 황범순 부시장과 14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동의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8.13
의정부시가 지난 12일 안병용(현황판 아래 왼쪽) 시장, 황범순 부시장과 14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동의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8.13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12일 14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동의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 대응 및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 추진 등 중점사항을 점검하고 동별 건의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제시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에 전국의 모든 이목이 집중된 만큼 한국판 뉴딜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발굴과 추진을 당부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생활실태 DB 구축 등 스마트 뉴딜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동장회의는 현안사항 및 주민불편사항 중심으로 진행해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부서와의 주기적인 협의와 점검을 통해 환류가 이뤄지도록 하기 바란다”며 “폭우 등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와 신속한 현장 지원으로 피해가 최소화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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