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DB
강릉영동대. (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김제홍)는 평창군에서 후원하는 ‘2020년 평창 문화혁신대학 운영 보조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관광도시 평창의 군민 대상으로 문화 수준 함양 및 문화 소외지역의 문화 교육제공을 통해 평창군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문화올림픽 성과 도출, 문화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올해 9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라이프(LIFE) 인문학 아카데미와 힐링(HEALING) 미술 아카데미 강좌 ‘삶과 인문학’ ‘미술의 세계’를 주제로 16주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다양한 내용의 인문학 강의 및 미술 분야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장소는 이효석문학관으로 문화혁신대학 수료 시 평창군수 및 강릉영동대학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정규강의 뿐만 아니라 특강, 문학·역사 문화탐방, 봉사활동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중 봉사활동에 따라 봉사시간도 부여될 예정이다.

문화혁신대학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며 2주간 방문, 이메일, 우편,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영동대학교 및 평창군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