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전액기부, 소유진 라면 상자 인증(출처: 소유진 SNS)
백종원 전액기부, 소유진 라면 상자 인증(출처: 소유진 SNS)

백종원 전액기부… 소유진, 라면 상자 인증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기업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라면 광고 모델료를 전액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종원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해 최근 촬영한 라면 광고 모델료 전액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백종원은 지난해에도 소주 광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백종원은 현재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 등에 출연 중이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외출하고 들어오다가 엘리베이터 열렸는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브랜드의 라면 상자가 소유진의 집 현관 앞을 가득 채우고 있다.

사진 속 라면 브랜드는 소유진의 남편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모델로 활약 중이다.

백종원의 훈훈한 기부 행보에 해당 라면 브랜드에서 선물로 전한 것으로 보인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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