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동 부지. (제공: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제공: 대한항공)

서울시·대한항공 관계자 참석 회의 개최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민원과 관련해 오는 20일 서울시 및 대한항공 관계자가 참석하는 출석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2일 서울시가 추진하는 송현동 부지 공원화 사업과 관련해 도시계획결정절차를 보류하도록 권고할 것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권익위에 제출한 바 있다. 

권익위는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민원은 조사 진행 단계”라며 “이번 출석회의를 통해 서울시와 대한항공의 입장을 확인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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