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여름상품 창고대방출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모델들이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여름상품 창고대방출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홈플러스는 각종 물놀이·캠핑·자동차 용품, 가전, 의류 등 여름 관련 상품을 한 데 모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여름상품 창고대방출’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 시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펌프워터건S(4190원) ▲공기압축식 워터건 40CM(8900원) ▲레인보우 튜브(8900원) ▲빙글빙글 휠 튜브(1만 1900원) ▲비치 매트(9900원) ▲아티나 부력 보조복 11종(1만 4900~1만 9900원) ▲아티나 아쿠아슈즈 40종(9900~1만 2900원) 등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모았다.

또한 최근 캠핑으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 용품 8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원터치 텐트 3종(4만 1930~4만 893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피크닉 아이스 물통(5~56L/7100~5만 3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삼각 낚시의자(6300원) 등 캠핑에 필요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름철에 입기 좋은 의류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연령대별 스윔웨어 50여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비치타월, 바스타월, 후드가운 등 물놀이 용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약 1600종의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대규모로 기획하게 됐다”며 “올 여름 미처 마련하지 못한 물놀이, 캠핑, 자동차 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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