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오는 14일 오후 3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 소음 측정 용역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횡성읍 이장단과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횡성・원주 주민, 국방부와 공군본부, 제8비전투비행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오는 11월 27일로 시행이 입법 예고된 ‘군소음보상법’ 관련해 ‘군 소음 측정 용역’ 설명과 ‘군소음보상법 하위 법령(안)’에 대한 주요 내용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오는 9월 7일까지 국방부로 의견을 제출하고 군소음보상법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의 정당한 보상과 지원을 위해 민-관 공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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