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고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현장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20.8.12
충남과학고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현장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20.8.12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가 이달 11~13일 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남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강의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SW(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사물인터넷(IoT) 코딩(Coding) 실습 ▲다양한 센서와 액추에이터(actuator)를 활용한 IoT 프로젝트 ▲앱 인벤터(App Inventor)를 활용한 안드로이드 앱 제작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위한 R코딩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코로나 19로 교육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비대면 온라인 수업방식을 활용해 많은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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