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부경대역 2번 출구에 ‘HF 스마트 그늘막’ 설치돼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20.8.12
경성대부경대역 2번 출구에 ‘HF 스마트 그늘막’ 설치돼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20.8.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지역주민의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부산광역시 남구청의 ‘HF 스마트 그늘막’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HF 스마트 그늘막은 HF공사 본사 소재지인 부산 남구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4곳에 설치되며 폭염 및 비바람 피해를 예방하고 야간에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등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스마트 그늘막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고 있는 올 해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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