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포가토 바닐젤라또(좌), 초코젤라또. (제공: 이마트24)
캔포가토 바닐젤라또(좌), 초코젤라또. (제공: 이마트24)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마트24가 오는 13일 캔으로 즐기는 아포가토인 ‘캔포가토’를 선보인다.

아포가토는 바닐라아이스크림 위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끼얹어 즐기는 디저트다. 캔포가토는 아이스크림을 캔에 담아 에스프레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이마트24의 차별화 상품이다.

바닐라빈을 넣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바닐라 젤라또’와 초콜릿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 젤라또’ 등 2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커피 포함 각 3500원이다. (캔포가토 별도 3천원, 바리스타 커피는 3800원)

고객들은 이마트24 원두커피 이프레쏘 머신 추출구에 뚜껑을 제거한 캔포가토를 놓고 에스프레소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아포가토를 즐길 수 있다.

캔포가토 아이스크림은 제주도에서 자란 건강한 젖소의 무항생제 우유 100%를 사용했으며 에스프레소를 부은 뒤에도 젤라또의 쫀득하고 진한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마트24의 즉석원두커피 매출은 전년 대비 지난해 80.6%로 크게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1~7월) 71.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마트24 FF팀 이상진팀장은 “커피 전문점 수준의 아포가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특히 SNS로 일상을 공유하는 고객들에게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깊은 풍미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함으로써 입소문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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