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홍천으뜸맛집’을 선정해 음식산업을 발굴·육성한다.

홍천으뜸맛집 선정 사업 신청기간은 8월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 음식점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향토·특색음식 취급 음식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메뉴와 맛을 기본으로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심사기준을 두고 학계,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를 심사자로 위촉해 현장심사를 거쳐 으뜸맛집을 선정할 계획이다.

으뜸맛집으로 선정되면 차년도에 맞춤형 집중 컨설팅, 인증 현판 부착, 시설과 장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선정 후에도 위생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으뜸맛집으로서 홍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전국 최고의 으뜸맛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5개년 계획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점진적 확대로 100개소 지정을 목표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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