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년 한전KPS 사장이 ‘KPS-패러데이 스쿨’ 교사연수 과정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공: 한전KPS) ⓒ천지일보 2020.8.12
김범년 한전KPS 사장이 ‘KPS-패러데이 스쿨’ 교사연수 과정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공: 한전KPS) ⓒ천지일보 2020.8.12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PS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나주 인재개발원에서 전국의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KPS-패러데이 스쿨’ 교사연수 과정을 진행했다.

마이스터고 교사 18명이 참여한 이번 교사연수는 차세대 기술명장 배출을 위한 ‘KPS-패러데이 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전KPS에 따르면 현장 중심의 강의기술 전수를 통해 마이스터고의 교육 변화 촉진 및 기술명장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해 ▲발전정비개론 ▲밸브·펌프·계측제어 정비기법 ▲예측진단 ▲발전소 현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한전KPS 채용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교사들의 의견수렴과 취업 현장의 애로점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소감을 통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세계적인 기술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현장실습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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