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역사] 세계문화기행 러시아편 (7)
[사진으로 보는 역사] 세계문화기행 러시아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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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백은영  사진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모스크바 크렘린 궁 1890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20.8.12
모스크바 크렘린 궁 1890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20.8.12

모스크바 크렘린 궁 1890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서쪽에 있는 성새궁전(城塞宮殿)으로 모스크바강과 네그린나야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1변 650m 정도의 삼각형 대지에 서 있으며 높이 10~20m, 두께 4~6m의 연와조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남쪽으로는 강을, 동쪽으로는 ‘붉은 광장’을 바라본다.

크렘린(Kremlin) 궁전은 14~17세기 러시아와 외국의 뛰어난 건축가들이 건설한 궁전으로, 대공이 거주한 왕실이자 종교적 중심지였다. 크렘린궁전과 붉은 광장은 199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크렘린 궁의 이반 대제의 벨 타워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20.8.12
크렘린 궁의 이반 대제의 벨 타워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20.8.12

크렘린 궁의 이반 대제의 벨 타워(Ivan The Great Bell Tower)

크렘린 성당 광장에 서 있는 이반 대제의 종탑(Great Ivan)은 1950년대 고층건물이 들어서기 전까지 400여 년간 모스크바 최고층 건물로 위상을 떨쳤다.

이반 대제의 종탑은 1505~1508년 사이에 건립됐으며, 벽돌과 흰 돌을 사용해 지었다. 초기 종탑은 세인트 이반 클리마커스 교회의 토대 위에 60미터 높이의 3층 구조로 지어졌다. 이후 1600년에 황제 보리스 고두노프의 명령으로 종탑은 현재와 같은 높이(81미터)가 됐다.

모스크바가 평야지대이기 때문에 이 종루에 올라가면 사방을 다 조망할 수 있었으며, 러시아 제국 당시에는 외적의 침입을 경계하는 망루 구실을 하기도 했다. 이반 대제의 종탑에는 70톤이나 되는 우스펜스키 종이 있고, 그 주변에 21개의 크고 작은 종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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