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오후 5시 본방송

천지일보 홈피 생중계

유튜브서도 시청 가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강연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오는 13일 오후 5시 제22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을 해설하는 열네번째 시간을 갖는다.

격암유록은 남사고가 기록한 글로써,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할 것을 미리 알리고 있는 일종의 예언적 성격을 지닌 글로 알려졌다. 격암 남사고는 조선 중종 때 천문지리학에 능했고 유학자로도 덕망이 높았던 인물이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21회 방송을 통해 “남사고가 한 예언이, 그리고 성경이 그대로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가 이렇게 이 시간을 갖는 이유는 우리 앞에 찾아온 선(善)과 악(惡)을, 그리고 천지를 분간해서 ‘과연 나는 어디에 속했는가’ 하는 것을 깨닫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사고의 격암유록에서 ‘송구영신 호시절(送舊迎新 好時節)’이라고 돼 있는 것과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처럼 오늘날 잘못된 것이 끝나는 이 종착지에 와서 (악은) 최고의 발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죄를 만들어 뒤집어 씌우는 거대한 위력(威力)의 시대는 가고 도의(道義)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오는 13일 22회 방송에서는 격암유록에 기록된 ‘천택지인 삼풍지곡 식자영생 화우로(天擇之人 三豊之穀 食者永生 火雨露)’ 중에서 하늘이 택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는 ‘천택지인(天擇之人)’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클릭)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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