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나와 이웃 지키기 V-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항산화·보습 성분이 함유된 천연 손소독제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지난 11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나와 이웃 지키기 V-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항산화·보습 성분이 함유된 천연 손소독제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나와 이웃 지키기 V-클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와 이웃 지키기 V-클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역량 강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8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되는 ‘나와 이웃 지키기 V-클린’ 프로그램에는 지역의 자원봉사 단체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수칙 교육 등 자원봉사 보수교육 진행과 함께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항산화·보습 성분이 함유된 천연 손소독제를 만들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손소독제는 보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의 생활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활성화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