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출처: 알콩달콩)
사미자(출처: 알콩달콩)

사미자 근황…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사미자가 근황을 전했다.

사미자는 최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알콩달콩’에 출연했다.

이날 사미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심근경색과 뇌경색으로 위험했던 상황을 맞은 것에 대해 얘기했다.

사미자는 “예전에 지방에서 촬영하고 있었는데 땀이 비 오듯이 흐르더라”라며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심근경색이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심장으로 가는 동맥혈관은 세 개인데 뒤쪽으로 동맥 두 개가 딱 막혔다더라”라며 “빨리 자르든지 해야 된다고 해서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미자는 올해 나이 81세다. 사미자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왕꽃선녀님’ ‘인어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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