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천지일보
평창군청. ⓒ천지일보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추진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이달 12과 13일 이틀간 방림면, 미탄면, 용평면, 진부면사무소 내에 현장 소통을 위한 ‘이동 군수실’을 운영한다.

이동 군수실 운영시간은 오전(10:00~12:00)과 오후(13:30~15:30)로 나뉘며 이달 12일 오전에는 방림, 오후에는 미탄에서 운영되며 오는 13일 오전에는 용평, 오후에는 진부에서 운영된다.

평창군은 ‘이동 군수실’운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변화된 적극 행정과 군정에 대한 홍보를 통해 군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민선 7기의 군정 운영 방향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동 군수실’ 운영 중에는 각종 인허가 및 지적 측량 등의 상담할 수 있는 ‘이동민원실’, 법률상담과 기업지원에 대한 상담을 위한 법률과 기업상담반, 해당 면의 사업 관련 상담 및 홍보를 담당하는 ‘군정상담실’과 군민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상담실’까지 함께 운영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이동 군수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민원업무와 고충 상담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평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 군수실’ 방문 일정이 계획되지 않은 읍‧면은 내부 검토를 거쳐 향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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