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생태갯벌과학관.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0.8.11
무안생태갯벌과학관.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0.8.11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 있는 무안황토갯벌랜드가 생태갯벌과학관 리모델링, 토피어리 포토존과 탐방로 해당화길 조성 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8일 재개관한 생태갯벌과학관은 500여점의 생물표본, 디지털수족관, 갯벌미래관 등 상설전시와 어린이 전용 키즈놀이터, 힐링카페 정비를 통해 체류형 가족 단위 여행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 굽기 체험모습.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0.8.11
김 굽기 체험모습.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0.8.11

또 지난 6월 27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무안갯벌 지주식 돌김과 천일염을 이용한 가족 단위 김 굽기 프로그램인 ‘만난(맛난)김에 김 구워요’는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접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모든 참가자는 시작 전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참가자 간 좌석 거리 확보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해저 탐험, 남도 요리왕, 드론타고 갯벌로 등 가상현실(VR) 프로그램과 스마트에듀 증강현실(AR) 프로그램, 자연학습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