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휴고보스 홈’ 매장에서 홍보 도우미가 홈패션 상품(침구)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롯데쇼핑)
11일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휴고보스 홈’ 매장에서 홍보 도우미가 홈패션 상품(침구)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롯데쇼핑)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 9층의 홈패션 매장이 11일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매장에서는 기존에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형 컨텐츠와 신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체험형 컨텐츠로는 백화점 구스 베딩(거위털 침구류)을 현장에서 직접 맞춤형으로 제작해주는 ‘Goose TCS’ 매장이 있다. 고객의 취향에 맞게 구스다운의 원산지, 중량, 커버 소재 등을 상담 가능하며 30분이면 현장에서 바로 제작된 ‘나만의 구스 베딩’을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맞춤 제작 구스 제품에 한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독일 명품브랜드 ‘휴고보스’의 홈(Home) 라인 매장이 백화점 최초로 입점한다. 해당 브랜드에서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매니쉬(Mannish: 남성적인 감각의) 디자인의 침구류를 선보인다.

또한 커튼, 카페트, 쿠션 등 홈 패브릭 인테리어를 종합적으로 컨설팅해 주는 매장인 ‘크리에이티브 메종’ 뉴욕 업타운 스타일의 수입 침구 ‘랄프로렌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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