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11일 오전 11시 정완진(93세, 경북 김천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8.11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11일 오전 11시 정완진(93세, 경북 김천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8.11

 

11일 정완진 애국지사 댁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위문품 전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11일 오전 11시 정완진(93세, 경북 김천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정완진 애국지사는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1943년 4월 태극단(太極團)에 가입해 항일독립운동을 했으며, 정부에서 공훈을 인정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11일 오전 11시 정완진(93세, 경북 김천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8.11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11일 오전 11시 정완진(93세, 경북 김천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8.11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09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3‧1절, 광복절 기념 위문과 보훈예우수당,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 등 독립유공자 명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고 최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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