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이 11일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8월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8.11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이 11일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8월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8.11

직원들의 노고로 집중호우 큰 피해 막아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 추진 총력 다짐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11일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8월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 보고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한 덕분에 의정부시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가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속에 생활패턴과 문화양식을 바꾸어 놓고 있으므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차단 활동을 병행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의정부시가 한국판 뉴딜정책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은 새로운 아이디어 및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의정부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8040명의 인원이 283개 사업에 배치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소비‧투자 활성화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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