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신임 사장. (제공: 토요타 코리아) ⓒ천지일보 2018.1.2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 (제공: 한국토요타) ⓒ천지일보DB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토요타가 전국적인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수해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홍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11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고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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