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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뉴시스] 독일의 올라프 숄츠 재무장관이 10일 기자회견에서 내년 총선에 사회민주당 총리 후보로 나서 총선을 지휘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보수파 기독민주당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두 번째 대연정을 꾸렸던 중도좌파 사민당은 2017년 총선에서 득표율 20%의 졸전을 면치 못한 뒤 다시 대연정에 참여했다. 메르켈 총리가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음에 따라 16년 만에 새 인물이 기민당 총리 후보로 뽑혀 숄츠 후보와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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