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14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성모병원을 방문한 모습.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8.10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14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모습.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8.10

 

장기근무로 지친 선별진료소 근무자 격려 
14일 의원급 병원 집단휴진 시 시민불편 최소화 위한 비상진료 강력 당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남창섭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14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격려품을 전달하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나 근무자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계 파업에 우려와 관련해 허태정 시장은 “7일 대전역 대전의사협회 전공의 집회에 이어 14일 의원급 병원 집단휴진에 따른 중환자실, 응급실 등 진료 공백으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강력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14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성모병원을 찾은 허태정 시장. ⓒ천지일보 2020.8.10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14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성모병원을 찾은 허태정 시장. ⓒ천지일보 20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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