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4.10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4.1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10일 25번째(충남#195)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아산시에 따르면 2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50대)는 아산2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체 채취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후 자가격리 중 9일 발열·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10일 확진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중으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 가운데,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아산 24번째 확진자는 지난 7일 고양 기쁨153교회(고양시 #90)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