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사장이 전남 지역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 2020.8.10
김인식 사장이 전남 지역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 2020.8.10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0일 전남 나주, 영암 지역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전남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강수량이 최고 637㎜의 폭우가 내렸다.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김인식 사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응급조치 상황과 배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집중호우 재난대응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시설 노후화와 자연재해 증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전대책을 강화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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