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프리미엄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홈타입 아이스크림’은 흰우유와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콜릿우유 4가지 맛의 474㎖ 용량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제조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통·판매는 CJ프레시웨이가 담당해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해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 서울우유협동조합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맛으로 거부감 없이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제격이다.

패키지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트레이드 마크인 우유 방울 무늬의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옛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까지 동시에 담아냈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밀크홀1937팀장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100% 국산 원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레트로 감성의 우유 방울 무늬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철 CJ프레시웨이 실수요시너지팀부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과의 협업 제품을 처음으로 출시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CJ프레시웨이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고품질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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