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출처: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출처: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뇌출혈 증세로 수술을 받고 입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일반병실로 옮겨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는 조 원로목사가 최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회복 중이라고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앞서 조 원로목사는 지난달 16일 교회 집무실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힌 이후 22일 경미한 뇌출혈 증세를 보여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전날인 9일 주일 예배에서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셔서 조 원로목사님이 일반병실로 옮기시고 회복 중에 있다”며 “조 원로목사님께 큰 은혜가 모여서 속히 회복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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