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난 7일 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2020년 상반기 청년창업스쿨 창업경진대회’를 기념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8.10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난 7일 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2020년 상반기 청년창업스쿨 창업경진대회’를 기념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8.10

입상 5인 각각 창원지원금 400만원 받아

매출액 창출, 성공 창업위한 지속적 지원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난 7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2020년 상반기 청년창업스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3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12시간의 전문가 코칭을 거친 창업자 12인이 참여해 참신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전문가 평가를 통해 입상한 5인에게는 각각 창업지원금 400만원을 수여했다.

청년창업스쿨은 혁신적인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창업 이전부터 ▲사업화 단계 ▲후속 지원까지 창업 전(全)단계를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최초 실시해 현재까지 51명의 수료자가 이 과정을 통해 창업 및 초기 기업 성장에 도움을 받은 바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이번 청년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청년 스타트업’들에게 청년창업자들이 일자리와 매출액을 창출하는 성공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창업스쿨 과정을 준비해주신 매니저 분들과 힘든 과정을 수료한 창업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청년창업스쿨을 포함해 창업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창업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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