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광명시 청소년정책공모전 포스터. (제공: 광명시청) ⓒ천지일보
제8회 광명시 청소년정책공모전 포스터. (제공: 광명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오는 22일까지 제8회 광명시 청소년정책공모 ‘나도 시장이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만 9~24세)은 참여 가능하며, 정책별로 개인 혹은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2일 오후 5시까지이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www.gmyouth.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광명시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정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장심사는 9월 5일 열리며 제안 학생이 직접 발표하게 된다.

이번 청소년정책공모전은 ▲광명시장상 1건 ▲광명시의장상 1건 ▲광명교육장상 1건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이사장상 3건 ▲광명시청소년수련관장상 4건의 우수 정책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된 정책은 광명시 청소년 정책제언집으로 발간해 배포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활동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10건의 우수 정책은 광명시청 및 광명교육지원청 등 담당부서에 전달해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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