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서울주요도로 통제·월요일 출근길 비상·장마에 태풍까지 ‘장미’ 북상·전국 산사태·교회 방역강화 조치 검토·여당 윤석열 때리기·레바논 국민 분노 폭발
[천지일보 이슈종합] 서울주요도로 통제·월요일 출근길 비상·장마에 태풍까지 ‘장미’ 북상·전국 산사태·교회 방역강화 조치 검토·여당 윤석열 때리기·레바논 국민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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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 집중호우가 계속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아트에서 바라본 한강대교와 한강철교의 모습. ⓒ천지일보 2020.8.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 집중호우가 계속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아트에서 바라본 한강대교와 한강철교의 모습. ⓒ천지일보 2020.8.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9일 차단됐던 주요 간선도로의 통제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막혀 있어 월요일 출근길 교통 혼선이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1200명을 출·퇴근 시간대 교통관리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달 들어 계속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사망·실종자는 모두 42명으로 늘어났다. 정부가 최근 경기도 고양시 교회 2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교회에 대한 추가 방역강화 조치를 검토하고 나섰다. 9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올림픽대로 일부 통제에 월요일 출근길 혼잡 예상 ☞(원문보기)

서울경찰청은 10일 출근길에 교통경찰 최대 1200여명을 주요 도로 통제지점이나 교차로에 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새 서부경남 지역에 최고 30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8일 진주시 남강변 둔치공원 일대가 물에 잠겨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는 8일 새벽 4시경부터 진주 본류 방면으로 남강댐 수문 3개소에서 초당 600톤을, 사천만 방면으로 수문 12개소에서 초당 5400톤을 방류중이다. ⓒ천지일보 2020.8.8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새 서부경남 지역에 최고 30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8일 진주시 남강변 둔치공원 일대가 물에 잠겨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는 8일 새벽 4시경부터 진주 본류 방면으로 남강댐 수문 3개소에서 초당 600톤을, 사천만 방면으로 수문 12개소에서 초당 5400톤을 방류중이다. ⓒ천지일보 2020.8.8

◆9일째 쏟아진 ‘물폭탄’에 사망·실종자 50명 달해… 이재민 6천명 육박 ☞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오후 7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1명이 다쳤다. 사흘간 이재민은 2205세대 3749명으로 집계됐다. 일시대피 인원은 2222세대 4146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귀가하지 못한 인원은 2233명이다. 시설피해는 모두 6481건이 보고됐으며 주택 1871동이 물에 잠기거나 토사에 매몰됐고 농경지 1만 5041㏊가 침수 등의 피해를 봤다.


◆전국 산사태·침수… 설상가상 태풍 ‘장미’ 북상 ☞

최악의 물난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산사태·침수 등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 사망·실종자는 50명에 달하며 피해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전북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 요동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바위와 토사가 인근 주택을 덮쳤다. (출처: 연합뉴스)
8일 오전 전북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 요동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바위와 토사가 인근 주택을 덮쳤다. (출처: 연합뉴스)

◆정부 “교회발 n차감염 굉장히 우려… 방역강화 조치 검토”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 대책에 대해 “대처 방안을 이미 시행한 바가 있어서 이를 재차 도입해 반복할지, 아니면 좀 더 강화된 새로운 규제를 할 것인지를 두고 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6월 수도권 개척교회,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는 지난달 10일 전국 교회에 대해 정규 예배 이외의 각종 소모임과, 단체식사 등 교회 관련 모임을 전면 금지하도록 조치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천지일보 2019.10.1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천지일보 2019.10.17

◆與, 윤석열과 불편한 관계 지속할 듯 ☞

여당이 ‘윤석열 때리기’에 나선 가운데 양쪽의 불편한 관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후반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오는 8월 임시국회에서 공수처 출범을 위한 공수처장 추천위 구성, 9월 정기국회에서 권력기관 개혁법안 처리 등을 예고한 상태다.


◆한국 겨냥한 수입규제 역대 ‘최고치’… 상반기만 226건 ☞

한국을 대상으로 한 수입규제 건수가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입규제 건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역 장벽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상인 다수 확진 ☞

서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전경 모습.ⓒ천지일보DB
청와대 전경 모습.ⓒ천지일보DB

◆野, 청와대 집단사표에 ‘조기 레임덕’ 징후 ☞

미래통합당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주요 수석 비서관들의 일괄 사의 표명에 대해 ‘조기 레임덕의 징후’라고 지적했다. 통합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들 집단사표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박근혜 탄핵 이후 당시 한광옥 비서실장 이하 참모진들이 잡단사의 표명한 거 말고는 흔치 않은 경우”라고 전했다.


◆강경화, 독일 출장… G7확대 논의 가능성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독일 출장길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인 확산 이후 6개월 만인데, 그간 해외 출장을 자제해왔던 터라 관심이 쏠린다.


◆레바논 국민 분노 폭발… ‘복수의 토요일’ 반정부 시위 ☞

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8일(현지시간) 대형 폭발 참사와 관련 정부에 책임을 묻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7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는 혼란스러운 정국을 수습하기 위해 조기 총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대폭발이 일어난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 5일 구조대가 부상자를 들것에 실어 옮기고 있다. (출처: 뉴시스)
대폭발이 일어난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 5일 구조대가 부상자를 들것에 실어 옮기고 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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