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복구에 자원봉사자 2830여명 참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9일 송악면 등 관내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에 여념이 없는 공무원들을 비롯해 기관·단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송악면 등 수해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 배치현황 등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도왔다. 이어 외암민속마을 주차장에서 운영하는 밥차 현장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생업을 뒤로하고 수해피해 현장에 나와 준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오후 6시 기준 아산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투입된 자원봉사자는 총 77개 단체 283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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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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