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 ⓒ천지일보 2020.6.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 ⓒ천지일보 2020.6.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9일 “해당 상가 상인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노출자 관리를 위해 해당 상가 방문자 대상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중구 회현역 5, 6번 출구에 있는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를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방문한 이들 중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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